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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복수전, 오늘은 치킨이냐 깡소주냐

old-garage 2026. 4. 9. 08:35

한미반도체 복수전, 오늘은 치킨이냐 깡소주냐

 
 
 

지난 4월 2일,
나는 한미반도체에 단타 매수를 들어갔다.

결과는 깔끔했다.
-3% 손절.

치킨값 벌겠다고 들어갔다가
치킨은커녕 소주값만 날린 셈이다.


1. 항상 맞는 내 촉, 단 하나의 문제

어제 나는 장 시작 전부터 반도체 상승을 예상했다.

  • 삼성전자 최대 실적
  • 이란 전쟁 휴전 소식
  • 전체적인 분위기 개선

이 정도면 올라야 정상이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나는 그날 오전에 일이 있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하루만 더 보자"

결과는?

+10%


2. 주식의 아이러니

늘 그렇다.

  • 맞을 때 → 안 산다
  • 틀릴 때 → 풀매수

이게 바로 개미의 정석 루트다.


3. 오늘은 다르다

오늘은 조건이 완벽하다.

  • 일찍 기상 완료
  • 오전 업무 없음
  • 월급루팡 모드 ON

즉,
장 시작부터 풀 집중 가능하다.


4. 간밤 상황 정리

어제 밤 시장을 보면

  • 나스닥: 소폭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소폭 상승
  • 유가: 큰 변화 없음
  • 이란 전쟁: 별다른 이슈 없음

결론은 하나다.

완전한 상승장은 아니다.
그렇다고 빠질 이유도 없다.

👉 관망 + 눈치장


5. 오늘의 작전

이번엔 복수전이다.

타겟은 당연히
한미반도체

하지만 몰빵은 쫄린다.

그래서 하나 더 데려간다.

리노공업


6. 매매 기준

오늘은 단순하게 간다.

  1. 장 시작 5분 내 진입 여부 결정
  2. 거래량 최우선 체크
  3. 느낌 오면 들어간다
  4. 아니면 그냥 쉰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이미 늦는다.


7. 결론

오늘 결과는 둘 중 하나다.

  1. 치킨
  2. 깡소주 + 새우깡

확률은 반반이라고 믿고 싶다.


8. 마지막 한마디

믿지도 않는 예수님 얼굴이
오늘은 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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