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방문 주차 팁 –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한 작은 정보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법원에 갈 일이 없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것이, 나의 의지나 책임과는 무관한 일로도 법원에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오늘 나는 그런 일로 법원에 가게 되었다.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지만, 문제는 수원지방법원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는 순간부터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수원지방법원을 방문할 일이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 정보를 남겨본다.
1. 수원지방법원 방문객 주차장



네비를 찍고 수원지방법원 정문 앞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길게 줄을 선 끝없는 차량 행렬을 보게 된다.
여기는 일단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찾는 방식이 아니라
입차와 출차 상황을 보고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주차장에 들어가는 것 자체부터가 문제다.
게다가 현재는 차량 5부제까지 실시하고 있어서
긴 줄을 서고도 입장을 못해 실랑이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만약 단순 민원이 아니라
법원동에서 송사 관련 변론이나 참석 일정이 있는 분이라면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차량 5부제에 해당되는 번호라면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2. 주변 상가 건물 주차장

나의 경우 법원 도착 시간이 약 30분 전이었다.
하지만 주차장 입구 대기 차량 행렬을 보고 바로 차선책을 찾았다.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빌딩에 주차하려고 진입했으나
상당히 사악한 주차요금 안내판을 보고 바로 차를 돌렸다.
주변 상가 건물들을 두어 바퀴 돌아보니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원지방법원 정문에 가까운 건물일수록 주차비가 매우 비싸다.
도보 2~3분 정도, 한 블럭 정도 떨어진 건물은 그나마 납득 가능한 수준이다.
아마 법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가까운 건물일수록 주차요금을 높게 책정한 것 같다.
조금만 걸어도 된다면 한 블럭 떨어진 상가 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3. 법원 주변 도로 주차

조금 떨어진 상가 건물에 주차를 하고 본관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여기서 2차 짜증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이 안내문을 보는 사람들은 이미 어떻게든 주차를 하고 들어온 사람들이다.
주차장 입구도 아니고 수원지방법원 본관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안내문을 붙여놓은 의도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볼일을 보고 밖으로 걸어 나오면서 보니
과연 법원 담벼락 옆으로 차량들이 길게 주차되어 있었다.
법 관련 종사자나, 각종 사고를 자주친 법원의 단골고객들은 이미 알고 있는 팁이겠지만
나처럼 처음 법원에 오는 사람은 이런 정보를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결론.
수원지방법원 담벼락 옆 2차선 도로에 자리가 있다면 주차 가능하다.
단, 2시간 이상 주차하면 단속된다고 하니 이 점은 꼭 주의하시길.
마무리 정리
수원지방법원 방문 주차 정리하면 이렇다.
- 최소 1시간 전에 도착
- 법원 주차장은 대기 지옥
- 가까운 상가 주차장은 매우 비쌈
- 한 블럭 떨어진 상가 주차장 이용 추천
- 담벼락 옆 도로 주차 가능 (2시간 이내)
살면서 법원에 자주 갈 일은 없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라도 방문할 일이 있는 선량하지만 운없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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